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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진 대학으로 자녀를 보내는 부모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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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6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멀리 떨어진 대학으로 자녀를 보내면서 염려와 설렘을 부모는 겪습니다.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본인은 설레는 마음과 들뜨는 마음이 뒤섞이지만 부모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난다는 해방감도 갖게 됩니다. 보모의 감독하에서는 성인으로 접어드는 시대에 느껴보는 모험심과 앞에 펼쳐질 미지의 미래에 대한 초조감이 겹쳐서 마음의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보모들은 대학의 신입생이 되는 아이가 뭣을 배울까 보다는 어떤 인격과 인품을 연마해서 부모 앞에 나타날 까 하는 궁금증이 가슴을 메울 것입니다. 멀리 있는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어떤 인성교육을 받게 될지 몇 말씀 드리고 자 합니다.
저명한 평론가인 데니스 프레에거 (Dennis Prager)가 논평한 대학생활의 활동을 약간 소개하겠습니다. 대학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대학 생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활동은 잦은 파티입니다. 대학에서 자주 있는 파티에는 필히 음주행위가 따르게 됩니다. 음주 뿐 만 아니고 대마초 피우기, 또는 흔히 이어지는 성행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학생활 중에 피하기 힘든 한가지는 음주인데 그들 중의 80%는 음주 파티에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알코홀 치료지침 기관 (Alcohol Rehab Guide)의 조사에 의하면 음주를 하는 대학생 중의 절반이 빈지 음주 (Binge Drinking)에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남학생은 2 시간 동안 5 잔 이상의 강주를 마시면 빈지 음주라고 하고 여학생은 2 시간 동안 4 잔 이상의 강주를 마시면 빈지 음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대학생활에서 탈선하기 쉬운 행위는 음주라는 것입니다. 음주로만 끝나면 그래도 다행이겠지만 음주는 문란한 성행위로 이어지는 가능성이 있고 술이 깬 다음날에 특히 여학생은 심한 후회를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 후회는 우울 증으로 이어지고 정신 건강을 해치며 그래서 현재의 대학생들에게는 위험할 정도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고 Psychology Today 지가 보도했습니다.
대학에 다니다가 또는 학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부모들은 대학 생활을 한 자녀가 어떻게 변했는지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데니스 프레이거씨는 권고합니다. 자녀가 전에 비하여 친절 성이 향상했는지 후퇴했는지, 보부와 어르신들에게 존경하는 태도가 향상되었는지 후퇴했는지,학자금을 보내준 부모에게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는지, 이 나라의 국민인 자긍심이 향상했는지 후퇴했는지, 종교를 믿는 신앙이 강해졌는지 약해졌는지, 전보다 현명해졌는지 , 자유로운 언어의 구사가 향상했는지 그대로 인지, 자기와 견해가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지 옛날과 여전한지를 주목하라는 권고를 그는 주고 있습니다. 한 중요한 조사에 의하면 남자나 여자가 성적 순결을 잃기 전에 술에 먼저 손을 댄다는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술 담배에 손을 대지 않으면 성적 순결도 잘 지킬 확률이 거의 100%라고 하니 부모나 자녀가 이점에 중점을 두고 강한 다짐을 할 결의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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